Benz GLS600 마이바흐 "엔터테인먼트 리어 뒷좌석 모니터" 양쪽 둘다 액정이 깨져버렸다.

벤츠 리어모니터 수리 전문업체

카스토리 수리마스터입니다.

 

벤츠차량에 리어모니터가 설치될 정도의 사향은

제일 높은 트림의 차량이다.

그러므로, 가격도 억 단위가 넘어가게 된다.

그런 고급차량의 모니터가 깨지게 된 것...

이유불문하고 모니터를 교체하던

수리를 진행해야 정상사용이 가능하다.

 

벤츠 GLS600 마이바흐차량이 입고되었다.

이 차량의 문제는 리어모니터(뒷좌석모니터)로

2 열좌석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활용되는 제품이다.

HDMI연결작업등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상을 틀어줄 수도 있다.

 

벤츠 리어모니터의 가격이 궁금하다?

공식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문의해도

정확한 견적이 아닌 가견적으로 1000~12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중고로 교체하는 경우도 있으나

깨끗한, 멀쩡한 모니터가 있을까...

아무래도 사용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LS 600 차량이 리어모니터 수리를 위해 일산 입고되었다.

 

화면이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자.

운전석의 리어모니터부터 살펴보았다.

두 부분이 충격에 가해지면서 깨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주위에 보이는 유리파편들....

공기 중에 날아다닌다면 좋을 리가 없다.

 

그리고, 조수석의 리어모니터에도

크랙, 깨짐을 볼 수 있다.

운전석에 비하면 양호하지만 깨진 건 맞다.

GLS600 마이바흐라면 벤츠차량 중 최고의 트림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모니터이니 하루라도 빨리 수리받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된다.

 

모니터를 탈거한다.

탈거는 쉬운 편이지만, 원리를 모른다면

절대 분리할 수 없다.

#GLS600 rear monitor remove

 

운전석, 조수석 두 개의 모니터가 깨졌다.

수리를 진행해 보자.

조수석모니터부터 수리 진행한다.

 

리어모니터를 분해한다.

디스플레이를 통으로 교체진행한다.

유리, 터치만 교체하면 좋으련만, 그런 방식의 모니터가 아니다.

앗세이로만 교체가 가능하다.

트림에 따른 분리작업에 난이도가 발생한다.

 

이번엔 운전석 리어모니터를 분해해 보자.

손이 닷는 순간 유리가루가 묻어난다.

유리가루가 날리면 몸에 좋을 리가 있을까? 없다.

최대한 조심하면서 분리작업을 진행한다.

 

디스플레이 교체가 완료되었다.

 

운석석(LH), 조수석(RH) 모니터

동시 수리진행하였다.

대부분은 한쪽만 수리하지만, 이경우는 양쪽모두 수리하게 되었다.

 

차량에 설치 후 전원을 넣어본다.

MAYBACH LOGO와 함께 부팅을 하고 있다.

 

메인화면이 표시되며 터치진행도 가능하다.

또한, 리어좌석의 엔터테인먼트 및 공조기 컨트롤이 가능하게 된다.

순정이 비싸니? 사제시스템을 설치한다?

W222까지만 해도 그냥 리어모니터(그냥 모니터역할)를 했으니 가능했지만

신형 MBUX 시스템에는 적합하지 않다.

 

HDMI를 이용한 구글캐스트 이용도 가능하며

스마트폰연결도 가능하게 된다.

보호필름으로 인한 액정이 뿌옇게 보일 수 있으나

보호필름제거 후 사용하면 깨끗한 모니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모든 기능을 터치를 이용해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유리파편도 안녕이다...

이젠 새로운 모니터와 다시 시작하자.

벤츠 리어모니터 수리작업을 진행해 보았다.

리어모니터는 한 가지 모델이 아닌 몇 가지 모델이 된다.

상담 후 교체상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