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 NISSAN ALTIMA 2.5 2014
모델 : 순정오디오 + PDI 국내형 내비게이션
증상 : 모니터 먹통(내비, 후방, 오디오 정보)
단, 오디오 컨트롤, 사운드 정상
안녕하세요.
수입차 모니터, 내비게이션
수리전문업체
카스토리 수리마스터입니다.
14년식 알티마 차량의 모니터가
고장이 발생했다.
제품은 국내형 PDI센터 내비게이션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수리를 해야 할까?
안드로이드올인원으로 교체를 해야 할까?
몇 년만 더 사용하면 될 것 같아
수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알티마차량의 고장 난 증상을
제일 먼저 확인한다.
좌우의 컨트롤 스위치는 동작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화면이 들어오지 않아
내비게이션은 물론이며
후방카메라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고장 난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차량에서 오디오 탈거를 진행한다.
제일 먼저, 오디오 좌/우의 실버몰딩을 제거해야 한다.
안쪽에 피스가 보일 것이다.
4개의 피스를 제거한 후 오디오를 잡고 있는
4개의 피스를 더 제거한다.
오디오를 탈거하니
국내에서 아직도 작업 중인 순정오디오
트립 연동타입의 매립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디오는 순정이지만
내비게이션은 사제시스템으로
작업이 되어 있는 구조이다.
수입차량의 경우 국내에 들어오면
그 당시만 해도 모니터가 없는 오디오시스템으로
국내 수입되어 PDI센터(차량인도전 차량점검 및 내비게이션설치 등)
에서 내비게이션을 작업하게 된다.
알티마차량에는 아틀란 3D맵이 탑재되어 있다.
모니터를 탈거하여
수리실로 이동한다.
전원을 넣어보지만 역시나, 혹시나
화면이 들어오지 않는다.
내비게이션을 살려야 한다.
진행해 보자.
모니터의 메인보드를 점검하여
수리를 진행하게 된다.
고장 난 부품이 있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부품교환을 진행한다.
수리가 완료되면 전원을 넣어본다.
NISSAN로고와 함께 부팅이 시작되고 있다.
메인화면도 문제없이 진입한다.
알티마 모니터의 전반적인 동작상태를 체크한다.
터치상태도 진행하게 된다.
2014년식 차량의 알티마
아직 10살이 안된 차량이지만
이 정도면 오래 사용한 케이스라고 해야 한다.
내비게이션 모니터를 차량에 설치한다.
피스와 몰딩을 제위치에 돌려놓는다.
모니터가 정상화면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알티마차량의 순정오디오 정보이다.
라디오, 블루투스, CD, 주파수정보등을
내비게이션과 같이 사용하게 된다.
인포화면은 몇 초 후 자동으로 사라지게 된다.
왜 순정화면이 없어지냐고 물어보지 말 것^^
이제 내비게이션을 실행시켜 보자.
아틀란 3D맵이 적용된 제품이다.
GPS상태 및 터치패널 상태를 점검한다.
알티마 모니터가 안 켜진다.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가 안된다.
그렇다면, 내가 쓰고 있는 제품을 알아야 한다.
제품의 설명서가 있다면 가능하지만
메모리슬롯을 확인해도
어느 제품인지 가늠이 가능하다.
메모리카드는 운전석 액셀페달 상단 커버에 고정되어 있다.
알티마차량의 순정오디오 모니터 고장수리는
내비게이션 메인보드의 결함으로 수리하면
정상사용이 가능하다.
수리시간은 1시간 정도로 방문즉시 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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